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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유를 먹으면 당뇨병 위험도 감소한다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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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유 속 당 성분을 분해하는 락타아제(lactase)가 제2형 당뇨병 위험이 30%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.

미국 알베르트 의대에서 남미계 주민 1만 2천여 명의 유전자형과 우유 섭취량, 장내 미생물, 혈중 대사물질 등을 추적 관 잘해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.

 

 그럼 락타아제는 무엇일까요?

락타아제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입니다. 유당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우유와 유제품에서 섭취하는 당 중 하나로, 두 성분인 갈락토스와 포도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유당분해효소는 주로 소장에서 생성되며, 유당을 갈락토스와 포도당으로 분해하여 소화가능한 형태로 만듭니다.

유당분해효소의 부족 또는 기능 이상은 유당불내증이라고 알려진 상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유당불내증은 유당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소화기 증상이 발생하는 상태입니다. 일부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는 유당을 소화할 수 있었지만, 성장하면서 유당분해효소의 수준이 감소하거나 기능이 저하되어 이러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유당분해효소를 첨가한 유당분해효소제 또는 유당향상제는 유당불내증을 갖는 사람들이 유당을 섭취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. 이러한 제품은 일반적으로 식사 전에 복용되어 유당 소화를 촉진합니다.

우유를 소비하는 것은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공급하고 다양한 건강 이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. 다음은 우유를 먹는 것이 좋은 이유 중 일부입니다:

  1. 칼슘 공급: 우유는 칼슘의 좋은 원천 중 하나입니다. 칼슘은 뼈와 치아 건강에 중요하며, 성장하는 아이들과 뼈 손상 예방을 위해 성인에게 모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.
  2. 단백질 공급: 우유는 고품질의 단백질을 제공합니다. 단백질은 세포와 조직의 구성 요소로 사용되며, 근육의 형성과 유지에도 중요합니다.
  3. 비타민과 미네랄 공급: 우유에는 비타민 D, 비타민 B12, 인, 마그네슘 등의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습니다. 이들은 각각의 기능을 수행하여 신체 기능을 지원합니다.
  4. 혈압 조절: 일부 연구에 따르면, 우유 소비는 혈압을 조절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.
  5. 우울증 감소: 일부 연구에 따르면, 우유 및 유제품 소비는 우울증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. 이는 우유에 함유된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.
  6. 체중 관리: 우유의 단백질과 다른 영양소는 포만감을 유지하고 식사 후 급한 간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그러나 유당불내증이나 우유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부적절할 수 있습니다. 세부적인 건강 상태 및 식습관을 고려하여 적절한 양과 유형의 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필요한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에게 적합한 식이 요령을 찾아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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